보들보들한 촉감의 스웨이드 송아지가죽

스웨이드 송아지가죽은 은면(외피)을 사용하는 풀그레인 송아지가죽 보다 안쪽면(내피)을 사용하여 기모처럼 부드럽게 무두질한 가죽을 말합니다.
가죽의 안쪽면을 사용해 얇고 가벼우며 유연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수한 무두질로 부드럽게 만든 스웨이드 가죽은 특유의 길들이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고 바로 착화해도 편안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가죽 신발이 불편했거나 처음이라면 스웨이드 가죽 소재의 신발을 추천합니다.

스웨이드 가죽은 기모 질감의 특성상 비를 맞아도 큰 손상이 없고 복원력이 강한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두께가 얇은 스웨이드 가죽은 내구성이 약한 편이나 매우 가볍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여름에 주로 많이 신는 신발 소재이기도 합니다.
• 비에 젖는 것이 걱정이라면 스웨이드 가죽용 방수 스프레이를 뿌린 후 착화하실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만의 고급스러운 색감

이탈리아 가죽이 전 세계에서 고급 가죽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원피를 가공하는 기술력이 다른 곳보다 훨씬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오래전부터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이탈리아만의 기술력은 가죽의 뛰어난 품질 뿐만 아니라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색감을 만들어 내는 것도 매우 뛰어납니다.

이탈리아 장인의 기술력으로 만들어낸 스웨이드 가죽의 고급스러운 색감을 만나보세요.

발을 감싸주는 송아지가죽 안감

안감(라이닝)은 발과 직접 맞닿는 부분으로 착화감에 가장 큰 영향을 줍니다.
송아지 가죽으로 안감을 사용하면 다른 가죽들에 비해 수명이 길어 오래 신을 수 있으며, 발을 포근하게 감싸주어 착화감이 훨씬 좋아집니다.

또한, 송아지가죽은 통풍 효과가 가장 좋은 소재이기 때문에 발에 땀이 차지 않고 쾌적하게 신을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송아지가죽으로 만든 신발은 매일 신게 될 수 밖에 없는 편안함을 선사합니다.
이제 안감 소재도 꼼꼼히 확인해보세요.

통기성이 좋은 송아지가죽 풋베드

발에 닿는 겉면은 통풍 효과가 가장 좋은 소재인 송아지가죽을 사용하여 흡습성과 통기성, 가벼움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블럭 디자인의 고무 아웃솔

고미노 페블 아웃솔은 클래식한 감성을 가지고 있다면, 바닥에 닿이는 가운데 면적을 블럭 형태로 디자인한 고무(Rubber) 아웃솔은 내구성을 높인 디자인으로 좀 더 오래 착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포츠카를 위해 탄생한 슈즈

드라이빙 슈즈는 운전 시 페달과 매트를 밟을 때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돌기 모양의 고무(Rubber)를 바닥에 심어 뒤꿈치까지 깊게 올려 제작한 신발입니다. 페달을 밟을 때 감각을 직관적으로 전달해 줄 수 있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가볍고 착화감이 좋으며 유연합니다.

최근엔 운전할 때 뿐만 아니라 데일리 패션화로도 많이 착화합니다.
발의 피로를 쉽게 느낀다면 드라이빙 슈즈를 선택해보세요.

드라이빙 슈즈 자세히보기

이탈리아 모카신 제법

드라이빙 신발 제작을 위해 쓰이는 모카신 제법(Moccasino construction)은 통상의 신발들에 쓰이는 제법과 큰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신발들은 라스트의 위에서 밑으로 감싸서 제작되지만 모카신 신발은 가죽 한 장의 큰 조각을 밑에서 위로 감싼 다음 발등의 뚜껑 부분을 U-Tip 모양으로 꿰매어 완성되는 신발입니다.

이탈리아의 드라이빙 신발은 철저한 설계로 재단된 가죽과 미리 부착한 고무 아웃솔을 라스트 없이 꿰맨 후 마지막에 라스트를 넣어 모양을 완성 시키는 순서로 완성됩니다.

뛰어난 디테일의 차이를 확인해보세요.

손에서 손으로 이어진 이탈리아 장인만의 전통적인 기술로 디테일의 차이를 만듭니다. 장인의 기술력으로 제작되는 드라이빙 슈즈는 마감이 깔끔하고 편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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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