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IN ITALY
유연함의 극대화 보탈라토 송아지가죽
부드럽고 유연한 신발을 극대화하기 위해 보탈라토 송아지가죽을 사용합니다.
보탈라토 송아지가죽은 표면에 특유의 잔잔한 보탈라토 무늬가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더 멋스러워지는 가죽입니다.
보탈라토 송아지가죽은 풀그레인 송아지가죽보다 훨씬 부드럽고 폭신한 감촉을 가지고 있으며 길들임의 시간이 필요하지 않는 것이 특징 입니다.
발을 감싸주는 송아지가죽 안감
신발에서 안감은 매우 중요합니다. 안감은 발과 직접 맞닿는 부분으로 착화감에 가장 큰 영향을 줍니다. 최고의 신발이 되려면 안감까지 송아지가죽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안감까지 송아지가죽으로 제작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원가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브랜드가 돈피(돼지가죽)나 합성피혁(인조가죽)을 안감으로
사용합니다. 럭셔리 신발은 돈피나 합성피혁을 안감으로 쓰지 않습니다.
제누이오는 발의 편안함을 높여주는 송아지가죽으로 안감을 사용합니다.
발을 감싸주는 볼로냐 제법
대부분 럭셔리 신발에서는 모양을 단단히 잡아주기 위해 겉감(Upper)에 안감(Lining)을 옆면에 부착하여 제작하는데,
볼로냐 제법은 안감을 아래부분(인솔 부분)까지 연결하여 아웃솔과 함께 꿰메는 고급 제법입니다.
발등을 감싸는 부분부터 발바닥 부분까지 끊어지지 않고 이어져있어 매우 가볍고 부드러우며 유연한 것이 특징입니다.
볼로냐 제법의 신발은 내부에 스티칭이 거의 없고 겉감과 안감, 바닥창과 함께 한번의 블레이크 스티치로 고정됩니다.
볼로냐 제법의 유연함
보탈라토 송아지가죽과 볼로냐 제법으로 처음 착화시에도 얼마나 부드러운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볼로냐 주머니(Sacchetto Bologna)가 발의 앞부분을 부드럽게 감싸주어 유연하고 쿠션감이
뛰어나 구두로써 매우 편한 착화감을 선사합니다.
한국인의 발 특성을 고려한 라스트
이탈리아인의 발과 한국인의 발은 다릅니다. 한국인은 평균적으로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이탈리아 특유의 날렵한 라스트는 보통 한국인의 발에 잘 맞지 않는 편입니다.
제누이오는 이탈리아 라스트를 끊임없이 수정해가며 한국인의 발에 조금 더 잘 맞도록 보완을 거듭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케또(Sacchetto)는 한국인의 발에 특화시키면서도 날렵함은 유지하도록 오랜시간 연구하여 탄생된 제품입니다.
천연 가죽창, 고무덧댐(반홍창)
반홍창은 홍창의 장점인 흡습성과 통기성, 가벼움을 그대로 유지하며 내구성까지 더해줍니다.
반홍창은 홍창의 바닥을 살짝 갈아내고 그곳에 고무로 덧댐을 하기 때문에 홍창의 겉면에 고무덧댐을 따로 수선하는 것보다 실용적이고 경제적이며, 마감이 깔끔하고 럭셔리합니다.
• 많은 브랜드에서 반홍창을 90% 고무를 채우고 있지만 제누이오의 반홍창은 90% 천연 가죽으로 만듭니다.
뛰어난 디테일의 차이
손에서 손으로 이어진 이탈리아 장인만의 전통적인 기술로 디테일의 차이를 만듭니다. 장인의 꼼꼼한 퀄리티와 기술을 눈으로 확인해보세요.
DETAIL MATERIAL
• UPPER(겉감) : 이탈리아 송아지가죽
• LINING(안감) : 이탈리아 송아지가죽
• INSOLE(안창) : 이탈리아 소가죽
• MIDSOLE(중창) : 이탈리아 소가죽
• OUTSOLE(바닥창) : [홍창] 이탈리아 소가죽, [반홍창] 이탈리아 소가죽, 고무덧댐
• FOOTBED(깔창) : 이탈리아 송아지가죽
이 장인분들은 백화점 명품관 브랜드 외 수많은 해외 럭셔리 브랜드의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제누이오의 비전에 공감해 주신 장인분들로 제누이오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관습화된 틀에서 벗어나 가격, 디자인, 품질에 있어 고객이 원하는 진정한 가치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