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IN ITALY
Classic Design
깔끔한 클래식 디자인
지로 스니커즈는 부담 없고 가볍게 신을 수 있는 애슬래틱 스니커즈로 70년대 스포츠 런닝화의 DNA를 강하게 물려받았습니다. 어퍼는 엄선된 스웨이드와 네오프렌, 송아지가죽를 다양하게 사용해 빈티지 느낌을 고급스럽게 살렸습니다. 신발의 혀에 위치한 패브릭 라벨에는 Made in Italy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지로 스니커즈 생산지인 이탈리아 마르케 지도가 수놓아져 있으며, 이탈리아 국기 색상인 ‘일 트리콜로레(Il Tricolore)’로 채색되어있습니다.
Made in Marche, Italy
실력을 인정받은 이탈리아 장인 제작
이탈리아 마르케(Marche) 주는 150년 전통을 가진 신발 생산의 성지로 통합니다.
그 중에서도 몬테그라나로, 산엘피디오마레, 산엘피디오, 몬테우라노가 특히 유명합니다.
지로 스니커즈는 몬테그라나로(Montegranaro)에서 만듭니다. 이 도시는 예로부터 신발 생산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으며,
전 세계의 파급력 있는 럭셔리 브랜드가 여전히 생산을 의뢰하는 곳입니다.
이탈리아 럭셔리 스탠다드 그대로
이탈리아 신발을 검색해 살펴보면 가죽만 그렇고 제작은 아닌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가죽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현지에서 제대로 만든 신발은 고가의 명품 브랜드에서나 볼 수 있습니다.
최상급 원부자재부터 견고한 제법, 포장까지 전 과정을 이탈리아 현지에서 제대로 만듭니다.
라이크라 망고(Lycra MANGO) 네오프렌
지로의 어퍼를 구성하는 라이크라 망고 원단은 100% 이탈리아 생산의 가볍고 신축성 좋은 리브 니트(Rib knit)에 발포 고무를 추가한 네오프렌 소재입니다. 부드러우면서 탄력 있고 잘 구겨지지 않아 주름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좋은 소재입니다.
발을 휘감는 부드러운 착화감
신발에서 안감은 매우 중요합니다. 안감은 발과 직접 맞닿는 부분으로 착화감에 가장 큰 영향을 줍니다. 최고의 신발이 되려면 안감까지 송아지가죽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안감까지 송아지가죽으로 제작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원가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브랜드가 돈피(돼지가죽)나 합성피혁(인조가죽)을 안감으로 사용합니다.
럭셔리 신발은 돈피나 합성피혁을 안감으로 쓰지 않습니다.
제누이오는 안감부터 깔창까지 발이 닿는 모든 곳에 송아지가죽을 사용합니다.
한국인의 발 특성을 고려한 라스트
이탈리아 오리지널 스니커즈 라스트는 곡선미가 좋기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한국인의 발에는 잘 맞지 않습니다. 발볼이 좁고 발등이 낮기 때문입니다. 한국인의 발에 맞춰 개발된 라스트를 쓰면 편하겠지만 미묘한 차이로 곡선미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많은 시행착오 끝에 곡선미와 편안함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습니다. 한국인의 발에 맞춰 발볼과 발등을 여유있게 수정한 라스트를 사용합니다.
푹신함과 지지력의 최적 밸런스
신발의 깔창이 푹신할수록 좋은 것은 아닙니다. 푹신할수록 압력이 분산되어 발에 미치는 충격은 줄어들지만, 굴곡이 심한 지면처럼 특수한 상황에서 발의 인대에 걸리는 힘을 줄이려면 지지력 또한 중요합니다. 푹신함과 지지력은 상반되기 때문에 그 균형점이 어디인지가 중요합니다. 충격과 부하 측면에서 발의 피로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소재가 이상적입니다. 깔창 쿠션에 최적의 탄력성과 복원력을 갖도록 만든 폴리우레탄 폴리머(Polyurethane Polymer)를 사용합니다. 이 폴리머는 1,000만 걸음을 걸어도 꺼지지 않을 정도로 내구성 또한 탁월합니다.
Wearlight® City Run Outsole
이탈리아 마르케(Marche)주에 위치한 Wearlight®는 현재 수많은 하이엔드 브랜드 제품들의 아웃솔을 생산하고 있으며 고품질의 제품을 만들기로 유명합니다. Wearlight®는 아웃솔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소재 연구를 쉬지 않는 회사로 1976년 설립 때부터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에 대한 중요성을 일찍이 인지하고 1998년부터는 E.V.A. 소재를 중점으로 아웃솔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40년이 넘는 장인들의 경험과 탁월한 소재의 씨티 런 (City Run) 아웃솔이 적용된 지로 스니커즈는 착용 시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해 줍니다.
E.V.A.(acronym for Ethylene Vinyl Acetate)
E.V.A.는 PVC와 비슷하게 생긴 소재이지만 극도로 가볍고 부드러우며 유연성이 특징인 탄성 중합체(elastomeric polymer)입니다. 생산 과정 중 염소를 사용하지 않고 독성이 없어 인체에 무해하고 피부에 닿아도 안전하기 때문에 놀이터의 충격 방지 바닥재나 어린이용 매트 등으로도 언제든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적인 소재입니다. Wearlight®의 E.V.A.는 매트릭스 모양의 오밀 조밀한 불투과성 셀로 구조가 구성되어 있어 걸을 때 몸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해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가벼운 스니커즈 415g
라이크라 망고(Lycra MANGO) 네오프렌 소재와 경량화 아웃솔로 제작된 지로 스니커즈(42사이즈 한쪽발 기준)는 415g입니다.
• 제작과정에 따라 무게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오차범위 ± 3g내)
숙련된 장인이 만든 디테일의 차이를 느껴보세요.
손에서 손으로 이어진 이탈리아 장인만의 전통적인 기술로 디테일의 차이를 만듭니다. 50여 개의 세부 공정을 통해 제작한 장인의 꼼꼼한 퀄리티와 기술을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장인분들은 백화점 명품관 브랜드 외 수많은 해외 럭셔리 브랜드의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제누이오의 비전에 공감해 주신 장인분들로 제누이오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관습화된 틀에서 벗어나 가격, 디자인, 품질에 있어 고객이 원하는 진정한 가치를 제공합니다.